[태.세.계] 인도여행준비 비자가 필요해~!
나도 배낭여행을 좋아하지만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2편 기안님의 배낭여행은 정말 매력적이였다.
기안님이 온 몸으로 인도를 즐기며 어울리는 모습에 저도 흥미가 생겼고
기안님만큼의 동화되어 즐기지는 못하겠지만 저도 인도의 문화에 빠져들어 경험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현실에 치여 바로 갈 수 없었고 여행을 가고싶은 마음을 참고참아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3편이 나오고서야 서서히 실행에 옮길수 있었다.
인도에 다녀오신 여행유튜버분들 영상을 계속보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는데
정신없이 유튜브를 보던 중 비자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는 비자가 필요한 나라는 여행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너무 막막하게 느껴졌다..
이때 부터는 바로 인터넷으로 서칭으로 정보를 모았는데
다행이도 정보들이 많았고
비자없이 입국해도 인도 공항에서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보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인구 1위의 나라 인도의 공항에서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기다리는 건 매우 큰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을 것 같아 포기..
네이버에 검색시 이하와 같이 나온다.
인도에 체류 기간이 60일 이하인 자의 경우, 전자 비자(E-Tourist Visa, ETV)를 발급받아야 한다. 출국 4일 전까지만 비자 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도에 입국해야 한다.
전자 비자를 신청해야하는데 혼자하면 $25정도 대행사를 끼고 하면 7~10만원정도가 소모된다고 한다.
하지만 난 가난한 배낭여행자니까 직접하는 걸로..
➡️➡️➡️ 전자 비자 신청하는 사이트 바로가기 ⬅️⬅️⬅️
직접했을때 문제는 신청과정이 전부영어라는 것.
비자발급 실패시 환불이 없어 또 $25를 내고 신청해야한다는 점 들이 있다.
근데 실패안하면 반의반 값이니까 가보자고.
(완전 똥손인 나는 신청할때 100번씩 확인하고 해야겠다..)
이렇게 여행가기전에 준비하는 것들이 즐겁고 설렌다.
모르던 정보가 마구잡이로 들어와서 머리가 지끈 거리기도 하지만
준비 또한 여행이고 알아야 즐길 수 있다.
일단 인도여행 첫발은 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