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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하노이편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스푸파)에 나온 맛집Bánh cuốn Bà Xuân 미슐랭 등재

by H-_- 2024. 12. 22.

백종원 스푸파추천 하노이 맛집 Bánh cuốn Bà Xuân


구글평점4.2
https://maps.app.goo.gl/WdP9JQtha7nWB8By8

Bánh cuốn Bà Xuân · Hanoi, Hanoi, Ba Đình

www.google.com


음식이름은 반꾸온으로 현지에서 자주 먹는 로컬음식이다.
쌀로 만든 피에 고기와 각각의 속을 넣어 만든 쌈같은 것으로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의 음식


외관은 이렇게 천막이 간판을 조금 가리고 있어 모르고 지나치기 쉽상이다.
이 곳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어있고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와서 한국인이 많을 것이란 생각은
매우 틀렸고 전부 현지인들과 소수의 외국인들이 주를 이루었다.

들어가 빈자리에 앉으면 알아서 음식이 나오는데
사람이 많아 바빠서 그런지 친절을 바라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바쁜속에 나올 음식은 다 나온다.


1. 직접 취향에 맞게 라임을 짜고 고추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2. 찍어 먹는다.

간단하지만 처음보는 음식이라 옆에있는 현지인에게 먹는 법을 물어봤다.
가게직원들은 친절하지 않지만 현지인들은 친절했다.

소스없이 먹는 맛은 좀 슴슴해서 '이게 뭐라고 맛집이야?' 라는 반응이였다.
사실상 소스가 전부인 듯한 느낌
소스가 라임과 고추에 의해 새콤매콤해져 더운날 입맛을 돌아오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구글리뷰중에도 처음엔 갸우뚱하다가 나중에 또 먹으러 온다는 평이 꽤 있었는데
본인도 다음에 또 먹고싶다는 생각는 별로 안났지만 나중에 소스 생각이 나고 나서
구글리뷰를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

담백한 맛과 가성비있는 한끼 로컬 식사를 원한다면 좋은 식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베트남에서 위생을 바라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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