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팡라오 숙소추천[에어비앤비]// 가족 숙소, 프라이빗 독채 숙소 추천

 

보홀 팡라오 섬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팡라오는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습니다.

필리핀 소속 보홀에 연결되어있는 작은 섬입니다.

저희는 가족단위로 여행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곳을 추구했습니다.

때문에 모든 숙박어플을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퀄리티에 비싸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심끝에 정한 숙소는 독채건물로 우리끼리만 쓸 수있고 수영장도 있는 sunside리조트입니다.

저희는 3박을 예약했습니다. 1박에 약 15만원정도로 퀄리티에 나쁘지 않은 가격이였습니다.

예약하시고 정확한 주소를 받아야 찾을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 있는 주소랑은 다르고 길건너에 있기 때문에 찾기어렵습니다.

맥도날드 삼거리에서 졸리비쪽과 알로나비치 쪽이 아닌 길로 쭉 올라가면

BDO라는 표지판이 높은곳에 있습니다.

BDO라는 건물과 로컬구멍가게 사이에 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미니골프장 바로 옆 건물입니다.

 

이걸 모르고 가서 한참을 서성였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서 고생하시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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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면 보이는 실제모습입니다.

개인 수영장과 그늘막 나무의자들도 있습니다.

꽤나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실내에는 싱글침대1개와 퀸사이즈 2개 여분 매트릭스 1개 쇼파도 있습니다.

식탁과 의자6개 충분히 많은 인원이 이용해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다만 화장실이 2개있는데 하나는 문이 있지만 하나는 문이 없습니다..

신선하죠...?

또 팡라오는 고급호텔이 아니라면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온다고 합니다.

물이 물탱크에 받았다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냉수 까지는 아닙니다.

시원한 정도?

 

 

 

 

마지막단점은 무시무시한 벌레들이 같이 살고 있다는거

확실히 동남아 벌레들은 스케일이 다르덥니다.

다행이 첫날에 만나서 저세상 보내준뒤로는 다른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팡라오(동남아)에 벌레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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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도 인데 날씨가 좋으니 문만 열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기도구는 모두있고 냄비등 조리기구도 다 있습니다.

컵등 식사하시는데 불편함은 없을 듯 합니다.

세탁기도 있고 빨래 건조대도 있고 거의 다있습니다.

 

다만 헤어드라이기가 없다는 문제가 있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총평]

1. 찾아가기 어렵다.

2. 벌레가 많을 수 있다. (동남아 특)

3. 헤어드라이기가 없다.

4. 이런 단점들보다 프라이빗한 공간과 조용하고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됨

5. 가격대비 좋음 4인가족 기준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