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 테리아 추천

" 테리아 블랙퍼플 "

이번에 추천 드릴 테리아 종류는 블랙퍼플입니다!

제가 제일 애용하는 제품인데요.

기존 퍼플 웨이브 제품보다 더 강한 멘솔을 추가함으로서 차별점을 뒀습니다.

퍼플 웨이브는 와인과 블루베리같은 향을 닮았지만 딱 정해선 말할 수 없는 그런 맛입니다.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퍼플웨이브 처럼 보라색이지만 좀 더 검은색이 포함된 느낌.

첫 개봉시 달달한 냄새가 나는데 오아시스 펄처럼 스틱들이 붙어있진 않습니다.

많은 것들 중 블랙퍼플인 이유는 제가 느끼기엔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고 느꼈습니다.

퍼플 웨이브 제품처럼 달달한 향이 나면서도 강한 멘솔로 깔끔하게 잡아주는 맛.

블랙 퍼플이 나오기 이전엔 블루나 퍼플 웨이브, 그린을 애용했는데요.

항상 느끼던 아쉬움은 타격감이였습니다.

블루, 그린 등 맛/향 면에서는 만족했지만

당시 연초에서 바로 넘어온 저에겐 목넘김이 너무 약해서 밍밍(?)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두개씩 소모했었는데 안그래도 4800원인 세상에 2개씩 소모하면

조금 부담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블랙퍼플 출시 이후엔 바로 갈아타서 물릴떄 아니면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블랙퍼플이 주는 타격감이 이젠 두개씩 소모하게 하지 않습니다.

타격감으로만 비교하면 블랙옐로우 > 블랙퍼플 > 블루, 그린 > 오아시스 펄 입니다.

그만큼 타격감부분에서도 밸런스 있게 잘 잡혀있다고 느꼈습니다.

블랙퍼플이 제 취향에 맞아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