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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집트20

이집트 피라미드 액티비티 후기 🐪 ATV + 낙타투어 리얼 경험담 (가격/팁/주의사항 총정리) ATV + 낙타 투어, 피라미드에서 제대로 놀아봤다이집트 하면 단연 피라미드다.사진으로만 보던 그 웅장한 구조물을 눈앞에서 보는 순간,‘아, 내가 진짜 이집트에 왔구나’ 실감이 났다.이번 여행에서는 피라미드 주변에서 할 수 있는 두 가지 액티비티를 하루에 몰아서 체험했다.ATV 사막 투어와 낙타 타고 피라미드 일몰 보기 투어.조합도 좋았고, 만족도도 꽤 높았다. 물론 중간중간 고생도 있었지만 그 또한 여행의 묘미였다.투어 예약은 어떻게 했나?피라미드 투어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1. 내부로 들어가는 피라미드 입장료 별도 투어2. 외곽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는 투어나는 당연히 2번을 선택했다.1번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 하고, 내부라 감흥은 적다는 후기가 많았다.피라미드는 천천히 걸어보며 외부에.. 2025. 5. 23.
패키지에 없는 조용한 명소, 카이로 압딜궁전 솔직 후기 이집트 카이로 여행 중 가볼 만한 곳으로 압딜궁전을 추천한다. 유명한 피라미드나 이집트박물관과 달리 패키지여행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라 관광객이 적고, 한적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전쟁박물관이 함께 있어 색다른 역사 체험이 가능해 카이로 자유여행 일정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패키지여행 코스에 없어서 한적한 압딜궁전압딜궁전은 대중적인 관광지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이 적어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궁전과 전쟁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어,번잡한 카이로 시내를 벗어나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 맞다.핸드폰 티켓, 디지털카메라 티켓 따로 구매 필수!압딜궁전은 입장할 때 핸드폰 티켓과 디지털카메라 티켓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핸드폰 티켓을 구매하지 않으면 입구에 핸.. 2025. 5. 23.
이집트 피라미드 말고도 볼게 있다. 카이로 성채 자유여행이라면 꼭 가야할 관광지 한 달간의 이집트 여행을 하다 보니 카이로에서 여유가 생겨시내를 조금 벗어나 ‘카이로 성채(Citadel of Cairo)’에 다녀왔다.사실 이곳은 일반적인 한국 여행 코스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다.하지만 한 도시를 깊이 보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분명히 기억에 남을 장소라 생각된다.접근 힘든 위치라 넓은 장소에 비해 조용한 카이로성채카이로 성채는 시내 중심지에서는 꽤 떨어져 있다.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아 택시 이용이 사실상 필수다.그래서인지 단체 여행객들보다는 배낭여행자들이 종종 눈에 띈다.내가 갔을 때도 한국인은 거의 없었고, 유럽계 자유여행자 몇 명 정도만 있었다.관광지 특유의 붐비는 분위기 대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이집트의 모스크는 규모는 평범하지만 내부는 화려했다.성채 내부에.. 2025. 5. 17.
이집트 룩소르 하트셉수트의 장제전 후기 생각보다는 심심한 맛 룩소르 장제전을 실제로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걸 사람이 지었다고?’였다.드넓은 벌판 위에 거대한 석조 건물이 떡 하니 세워져 있는데, 그 자체로 이미 ‘웅장함’이라는 단어를 체감하게 만든다.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하트셉수트 장제전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은 입구 전경에서 끝이었다...입구부터 하트셉수트의 장제전까지 걸어도 되지만... 골프카 이용 추천입구에서 장제전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거리만 보면 굳이 탈 필요가 없지만, 룩소르의 태양은 ‘걸을 수 있는 거리’라는 개념을 무력화시킨다.때문에나도 당연히 왕복 20파운드의 골프카를 이용했고그늘 하나 없는 길을 걷는 건 이집트 여행 중 정말 미련한 행위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계단 위에서 룩소르가 펼쳐지고 그 순간만큼은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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