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화령1 [자전거로 국토종주 후기] 4일차 4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수안보에서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잘 먹고 휴식을 취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음 행선지가 바로 이화령이기 때문이죠 이화령 이화령 겁을 너무 줘서 잔뜩 긴장하고 마주하러 갔습니다. 4일 차쯤 되니 안장 통도 줄어들고 자전거 타는 게 아주 익숙해졌습니다. 수안보를 떠나서 이화령으로 가던 중 좀 높은 언덕을 만났습니다. 이 산을 타고 올라가면서 "아 여기가 이화령이구나"라며 화이팅했습니다만... 알고 보니 이곳은 소조령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안 하고 무작정 길 따라서 가다 보니 이런 일도 종종 생겼습니다. "여기가 OO이구나! "하고 보면 사실 다른 곳이 많았습니다. 소조령에 올라서 검색을 해보니 이화령이 더 높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미 소조령을 오를.. 2022.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