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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복궁 관람 후기] 조금이라도 어릴때 가야하는 이유

by H-_-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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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경복궁을 다시가봤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사실상 처음가는 느낌ㄷㄷ

 

첫인상은 대도시속에 중심을 잡고 있는 선조들의 유산

풍채가 산만하고 근엄한 사람이 앉아 잇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멋있었습니다.

 

외국인이 정말 많았는데 경복궁을 보자마자 이해가 되었습니다.

[마! 이게 경복궁이다!]

 

인파 속에 정신없이 입장했는데요

만 24이하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그 이상으로는 3000원이였습니다.

보고 나시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한복을 입으면 꽁짜라는 이야기가..)

 

입장해서 보다보니 경복궁에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클 줄 몰랐고 이렇게 많은 건물이 있을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멋진데 그동안 안왔다니..

 

 

한복입고 다니는 외국인들 사이를 정신 없이 구경하며 지나다가 너무 멋있어서 멈춰섰습니다.

(한복=외국인 공식이 80%들어맞는다.)

마치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처럼 물에 비춰서 보이는 건물..

한동안 서서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금님 자리도 보고~

한 겨울에 정신없이 쏘다니니 어느새 콧물이 주륵..

 

추운것도 모르고 다닐 정도로 몰입도 있었고 볼거리도 많고

넓기도 매우 넓었습니다.

 

아직 안가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추천 드리고

많이 걸어야하기에 편한신발을 꼭!

저는 단화신고가서 후폭풍이 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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