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시간표, 쉽게 예약하기, 핸드폰만 있으면 뚝딱!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정말 무계획에 지도없이 그냥 둘러보다 보니 청와대 앞으로 가 있었습니다.

(경복궁에서 나가면 재입장은 불가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직원분들께 여쭤봤더니

청와대 관람은 예약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핸드폰켜서 예약!

http://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위 사이트에서 예약 하는 건데요!

09:00 ~ 10:30

10:30 ~ 12:00

12:00 ~ 13:30

13:30 ~ 15:00

15:00 ~ 16:30

16:30 ~ 17:30

이렇게 6타임 있습니다.(동절기 기준)

처음 개관했을 땐 예약하기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당일 예약해도 무리없을 듯 합니다.

(매주 화요일 휴관입니다.)

 

저희는 16:00~ 17:30분 타임을 예약하고 관람했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어둑어둑 지는 상황에서 가로등이 들어온 청와대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첫 인상을 해외여행중 가는 궁전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닥도 카페트가 깔려있고 궁전같이 웅장했으며 한국스러운 멋과 신세대의 멋이 멋있게 조화를 이루는 듯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방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

역사책에서 봤던 얼굴들과 다소 생소한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대통령의 사진은 없는데 청와대를 안써서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총 2층으로 되어있어서 올라갔는데 이런 조명에도 디테일이 장난아니였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용하던 곳이라 그런지 사소한 것에서 신경쓴게 보였고 멋있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다고 느낀 장소 입니다.

한옥의 분위가 나는 인테리어에 샹들리에를 조합한 것이 어색하지 않았고

서로 시너지를 내서 더욱 고급지게 보여진다고 느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관람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합니다.

(컨테이너 화장실인데 너무 급조의 느낌이..)

 

 

 

 

총평: 무료입장이라 좋았고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고

         청와대 건물적으로 멋있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