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양고기 맛집 추천 징기즈칸 다루마 웨이팅 너무힘들어

• 삿포로의 양고기가 유명한 이유

과거 전쟁때 군인들의 옷을 만드는데 양털이 필요했고 양을 많이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양고기가 생활 속에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 유명한 양고기집에 대해서

양고기집이 유명해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예로들어 다루마, 징기즈칸 등 본점옆에 2호점 3호점 한동네에  수도없이 많습니다.

놀라운점은 가게들이 많지만 전부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도 좋다는 것..

맛도 있겠지만 한국관광객들에게 소문이 잘나서 더욱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 유명한 양고기집을 멀리하고 다른 곳을 찾은 이유

외국에 나가면 외국어를 듣고 현지사람이 가는 곳에서 먹고 쉬며 현지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제 여행의 중요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명한 가게들을 가보면 반이상이 한국인이라

여행을 왔다는 설렘이 반감되어 아쉬움을 느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구글맵으로 서칭하고 저만의 맛집을 찾는 재미를 쫓아서 여행을 계획합니다.

 

• FUJIYAMA

 

제가 갔을때는 전부 현지분들이였고 저희다음에 한국인분들 한팀들어왔을 만큼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

자리도 칸막이가 다 있어 유사룸 처럼 구성되어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Google Maps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후 5:00~11:00
목요일	오후 5:00~11:00
금요일	오후 5:00~11:00
토요일	오후 5:00~11:00
일요일	오후 5:00~11:00
월요일	오후 5:00~11:00

 

• 메뉴 구성

 

양고기의 종류도 많고 메뉴마다 특색도 있는데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종류별로 다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도 있어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지만

저는 술을 잘못해서 굳이 코스를 하진 않았습니다.

 

삿포로답게 근본 삿포로 클래식이 구비되어 있고

위 사진엔 안나와 있지만 레몬사와등 다양한 하이볼들도 있었습니다.

+사케도 있었습니다.

 

• 후기

한국어를 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

다른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웃음으로 맞아주셨으며

마지막까지 배웅을 해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양고기 집에서 일을 해봐서 양고기에 엄격하지만

여기는 양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오히려 국내보다 저렴하다고 느꼈구요

 

마지막으로

저희는 예약을 안해서 약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있어서 기다리는 것은 아니였고 자리는 비어있었지만 장사준비가 아직 안됐던것 같습니다.)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점 4/5 ( 야채구성이 단조로워서 조금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