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완에 있는 누비안 박물관 추천?
사실 아스완은 아부심벨을 가기위해서 가는 곳이라 아스완에서 있는 관광지는 시간이 되면 가는 곳들 느낌이다.
그래도 온김에 가보자는 생각으로 누비안 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웃긴건 이 티켓값이 싯가라는 것 1년 기준도 아니고 몇개월 기준으로 오르기도 하고
몇달전 블로그보고 가면 여지없이 올라있다.

가격은 400 이집션 파운드도 한화 12000원 정도
참고로 라마단 기간(약 3월 내내)에는 영업종료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드니 조심

들어가보면 누비안 전통 전시품들과 아스완에서 지역 유물 그리고 아부심벨 내용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있고
다수의 서양외국 패키지여행팀들이 있어 때때로 북적북적하기도 했다.
사이즈 자체는 꽤나 크고 많은 유물들이 있지만 가이드 없이 혼자보기에는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

초기 아부심벨 모양과 이전이유 이전한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아부심벨 가기전에 보고 가면 좀 더 유익할 듯 하다.

박물관 한가운데 있는 매우 큰 석상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정말 커서 흠칫 하다.

누비안 족은 완전 흑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고
때문에 곳곳에 흑인으로 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총평
가격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지만
시간이 없다면 패스가능
여유된다면 아부심벨 가기 전에 들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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