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것 같지 않던 여행이 어느새 마지막 날까지 왔습니다.
오전에는 케이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케이블 투어를 신청하지 않은 저는 밑에 점포들을 구경했는데
특히 한 점이 점포 뒤가 공동 무덤이라는 점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랑 무덤 모양이 달라서 그렇게 으슥하진 않았습니다
아침에 가서 많은 점포가 열진 않았습니다.
입구에는 거의 가게들이 열지 않았지만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분수공원이 나오는데
거기서 직진해서 들어가면 매점도 있고 볼거리가 더 많습니다.
로컬마켓도 있어서 구경하기에 괜찮습니다.
튀르키예는 정말 고양이가 많고 개들도 많습니다.
고양이가 있는 곳도 뒤로 모두 무덤..
이스탄불 대학 앞을 지나가면서 블루모스크 쪽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로컬 가게와 길거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루모스크 내부를 구경하러 왔습니다.
샹들리에가 장관이었습니다. 눈은 즐거웠지만 맨발로 들어가다 보니 실내에선 쿰쿰한 냄새가~
(여성분들은 히잡을 쓰셔야 합니다. 종교적으로 머리카락, 목 발목 등을 보이면 안 된다고 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관광한 것은 기억이 희미하고 공원에 갈매기만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면 비둘기가 있어야할 곳에 갈매기들이 있는 이색적인 모습..
7시쯤 비행 긴데 공항에 3-4시간 전에 가야 한다 해서
마지막 날은 많은 투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늦은 점심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터키-두바이-인천] 갈때도 경유를 해서 가게 됩니다.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서 비행기 탑승하고 바로 잠들어서 어느새 두바이 공황에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이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여행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6박 9일은 패키지는 체력적으로 난이도가 높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 즐거웠습니다.
튀르키예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강추드립니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두바이&터키(튀르키예) 패키지여행 후기] 총정리
모두투어두바이&터키(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을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6박 9일이라는 무자비한 일정입니다. 모든 패키지가 그렇지만 터키만 가는 것이 아니라 두바이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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