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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두바이&터키(튀르키예) 패키지여행 후기] 터키편2

by H-_-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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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러 왔습니다.

아침이라 조금은 쌀쌀했습니다.

사실상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타러 튀르키예를 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여행에 굉장히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대를 많이하고 갔습니다.

타러 왔는데 이미 해가 뜬 것처럼 밝아서 일몰을 못 보는 줄 알았습니다..

 

열기구가 가까이서 보니 정말 컸습니다.

열기구 하나에 20~30정도 탈 수 있는 큰 피크닉 가방처럼 생긴 것이 달려있었습니다.

탑승 위치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4등분 되어있어서 자리도 널널하고 올라가면 360으로 계속 돌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가운데에서 불을 쏘기 때문에 중심쪽에 계시면 따뜻합니다.

이미 올라가기도 전에 많은 팀들이 하늘에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보는 열기구도 멋있었습니다.

여담으로 중국사람들이 하도 많이오고 수요가 많아서 중국 자체에서 회사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가 중간중간 열기구에 한자들이 보였습니다.

드디어 올라가기 시작!

생각보다 꽤나 빠르게 올라갑니다.

최고높이는 1.6km까지 올라갔던 거 같습니다.

조종사님 뒤에 높이 측정기가 있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로 많이 올라 왔을때 보니까 이제야 해가 뜨고 있었습니다.

이미 해가 뜬줄알았는데 일몰과 함께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열기구는 제가 갔을 때 패키지에서 추가 비용으로 210유로를 지불했습니다.(패키지 기준)

한화로 인당 약 29만 원 정도 입니다만 비싸단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카파도키아의 전경이 다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Tip pox..?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멋진 풍경에서 사진!

그.. 항아리케밥 정말 기대되었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각자 항아리 하나씩 깨 먹는 그런 거였는데
큰 항아리 하나 퍼포먼스로 깨고 배식..
고기도 정말 쪼끔 한 거 한 톨..

이건 만족은 어려웠습니다.

중간에 고고학 시리즈 투어를 했습니다.

(신청하지 않은 관계로 패스)

 

안탈리아로 이동하였습니다. 무려 7시간..

7시간 버스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hong-oo.tistory.com/6

 

 

[두바이&터키(튀르키예) 패키지여행 후기] 터키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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