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두바이&터키(튀르키예)여행 패키지 후기] 두바이편

by H-_- 2022. 8. 15.
반응형

 

모두투어 두바이&터키여행 패키지를 이용하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두투어 두바이&터키여행 패키지는 가고 오고 하는 중에 두바이를 경유하게 됩니다.

인천에서 밤에 아랍에미레이트항공를 타고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출발할때는 가이드님과 함께출발한답니다.

두바이에 도착해서 인원파악할때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약 10시간 비행을 했습니다.

두바이에 두바이시간으로 아침 5시에 도착합니다.

(기내식은 2번 나옵니다. 맛도 좋고 거부감도 없는 무난한 편이였습니다.)

  • 두바이는 독립국가로 알려진 경우도 있으나 사실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국가중 하나이고 최대도시이다.    참고로 아랍에미리트의 수도는 아부다비이다.  


두바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DUBAI 와 아랍어들 새삼 해외에 왔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는 비행기에선 한국분들만 계셔서 더욱더..

두바이에 가면 현지에서 두바이 가이드님이 따로 나오셔서 안내해주십니다.

터키가이드님이 다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였답니다.

 

투어는 가는 날만 하게되고 시간은 약 7~9시간 정도 됩니다.

아침5시에 도착해서 인원체크 후 나오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일정
두바이프레임
 
버즈 알 아랍
 

알 파히디(구 바스타키야)

 

금시장(골드수크)
 

향신료 시장

 

버즈칼리파(전망대 유료관광)

 

주메이라 비치

 

두바이 몰

 

아브라 수상택시

 

두바이 모노레일

 

 

-- 일정이  순서가 바뀔 수도 있었습니다. --

 

두바이 프레임은 왕이 사는곳이라 하여 앞에 총을 든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멋졌는데요 이른 아침이지만 두바이의 살인적인 날씨 와 약 10분정도의 시간을 줘서

스치듯이 지나갔습니다.

 

버즈 알 아랍은 공사중이라..

 

구시가지 알 파히디를 가서 구경하고 설명듣고 진짜 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시가지에서 금시장과 향신료 시장으로 가는길에 배를 타고가는데 이게 아브라 수상택시고

쪼그만한 어선정도 되는 사이즈 였습니다.

멀미걱정은 없었습니다.

 

향신료 시장과 금시장에 갔는데 시간이 일러서 열지를 않았고 또 설명만 듣고 지나갔습니다.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비싸서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열지도 않은 시장을 구경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후 주메이라 비치를 봤습니다.

주메이라 비치는 넓은 해수욕장과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즐긴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땐 두바이도 여름이였고 아직 오전시간이였지만 이미 40도를 넘어가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모두들 5분내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짧막짧막하게 관광하고 두바이몰로 이동했습니다.

 

버스타고 두바이몰로 이동중에 본 놀라운광경!
두바이는 버스정류장에도 에어컨을 놓아 너무더운 날씨로 사람이 쓰러지지않게 막는다고 합니다.

두바이의 재력ㄷㄷ..

심지어 에어컨도 한개가 아니라는 것..

 

두바이는 사막이라 일반식물들이 자라기 힘든 환경인데 길거리를 보다보면 많은 가로수들이 보입니다.

이 가로수들은 모두 외국에서 사온 것이며 척박한 환경에서 키우기위해 가로수나 식물들 밑에

호스를 깔아서 물을 준다고 합니다!

 

두바이몰 이곳에선 버즈칼리파 전망대에가는 유료 투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90유로인데 갔다오신분들은 그렇게 만족스럽진 못한 듯한 모습이셨습니다.

신청안하신분들은 두바이몰 자유관광 약 1시간 정도 됩니다.

저는 신청을 안해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커피마시면서 둘러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두바이몰에서 나오면 바로 분수쇼하는 곳과 버즈칼리파가 나옵니다.

분수쇼는 저녁에 하는 걸로 알고있어서 아침에간 저희는 보지 못했습니다.

버즈칼리파는 정말 높았습니다. 너무 높아서 사진으로 담기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진에 사람이 개미처럼나오는 문제가..

 

이후 모노레일을 타고 두바이하면 떠오르는 인공섬을 둘러봤습니다.

하늘에서 보지 않으니 그렇게 큰 감흥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두바이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두바이에선 밥을 먹지 않고 약 3시쯤 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짧고도 너무 짧은 두바이 투어가 끝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이라 아쉬웠고 시간이 적다보니 깊이 관광하지 못하고

할 것도 많았는데 하지 못한 것이 너무아쉬웠습니다. 

두바이란 나라는 두바이만 따로 여행을 와도 충분히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맛만 보고싶으시다면 두바이 경유 터키 패키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조건 선글라스와 선크림 풀무장을 추천 드립니다. 정말 정말 해가 뜨겁습니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hong-oo.tistory.com/3

 

[두바이&터키(튀르키예) 패키지 여행 후기] 터키편 1

1일차! 첫날은 인천-두바이-터키 이렇게 이동했습니다. 한국과 터키 시차가 6시간인데요. 터키가 느려서 하루를 30시간을 보냈네요.. 하루가 너무 길어서 조금 피곤하더라구요ㅋㅋ 다행이 일정도

hong-oo.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