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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삿포로여행 깔끔한 호텔 추천 아나 홀리데이 인 삿포로

by H-_-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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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눈의 고장 삿포로 답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요.

 

삿포로의 놀거리는 사실 삿포로역이 아닌 스스키노역에 모여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스스키노역에 호텔을 잡았습니다.

 

일본 호텔의 특징이 가격에 비해 내부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는 건데요

제가 묵은 숙소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습니다.

가격도 1박에 8~10만원 사이로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바로보시죠!

 

" 아나 홀리데이 인 삿포로 "

삿포로의 숙소는 보통 작고 오래된 호텔들이 많은데요

제가 다녀온 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신식이라 깔끔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신식답게 숙소에서 오래된 냄새나 곰팡이 냄새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리셉션에 직원분들이 인사를 해주십니다.

너무도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말씀하실때 항상 미소를 머금고 대해주십니다.

그들의 친절에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어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소통에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요.

모든 직원분들이 영어를 기본적으로 하십니다.

발음도 길거리에서 듣는 재패니즈 잉글리쉬 보다 더 듣기 쉬웠습니다.

덕분에 쉽게 체크인 하고 입성!

 

- 호텔 내부에 물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물을 받기 위해선 무슨 클럽가입하라던데 돈은 안들었습니다. 호텔크루 클럽 이라던거 같습니다.

가입절차도 그냥 가입하겠다고 말하시면 끝입니다..

 

내부는 역시 신설로 깔끔하고 푸근한 느낌을 받았고

가성비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한국인들은 별로 없고 외국인들이 많이 묵는 곳 같았습니다.

 

" 아나 홀리데이 인 삿포로의 특징 "

 

- 신식이라 깔끔하다.

- 일본기준 가격대비 괜찮다고 느낀다.

- 위치적으로 번화가 바로 앞이여서 대부분의 관광과 식사를 걸어서 해결할 수 있다.

- 헬스장이 있다. ( 트레드밀과 자전거만..)

- 나갔다 들어올때 마다 인사해주는 직원분들 덕분에 여행의 시작과 끝이 너무 행복하다.

-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있어서 소통 걱정 NO!

- 얼음머신도 있습니다.

- 화장실 물도 잘 나옵니다.

- 난방도 짱짱해서 너무 더워 잠에서 깼습니다.( 조절 가능)

" 이용시 꿀팁 "

공항 리무진을 타고 미나미 3조 에서 내리면 됩니다.

내리고 호텔까지 걸어서 5분정도로 가깝습니다.

 

삿포로역 까지도 지하차도를 통해 갈 수 있는데

지하차도도 숙소에서 3분거리로 너무도 접근성이 좋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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