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라이딩3

[자전거로 국토종주 후기] 3일차 3일 차 아침 원래 잠을 어디서나 잘 자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서 힘들진 않았습니다. 대신 전날에 라이딩이 주는 몸의 스트레스가 아침에 눈을 못 뜨게 했습니다. 분명 밥 먹고 거의 바로 잤는데도 아침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국토종주 라이딩 중 밥은 잘먹자주의로 1인 1 닭을 했습니다.) 전날 일찍이 라이딩을 멈추고 쉰덕에 아팠던 친구의 무릎은 괜찮아졌습니다. 다시 산뜻하게 도전! 전날 여주보를 조금 지나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그 덕에 원래도 여주보에서 가까운 강천보는 잠도 깨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얼마 못 달렸기 때문에 좀 더 힘차게 갔습니다. 오늘은 강천보에서 수안보 온천까지 가는 계획입니다. 사진에 있는 가방에 하얀 것들은 양말입니다.. 계획대로 전날 빨래를 하고 널고 잠을 자지만 다 마르진 .. 2022. 9. 26.
[자전거로 국토종주 후기] 1일차 대망의 첫날 시작입니다. 국토종주 목표는 하루에 80km정도로 하고 야간엔 절대 라이딩하지않고 쉬엄쉬엄 7박 8일 정도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앞날을 알 수 없었습니다.. 금일 계획은 아라 서해갑문에서 부터 능내역까지 약 80km 정도 입니다. 아침 숙소에서 출발해서 6km정도를 달려 시작점에 왔습니다. 워밍업으로도 이미 땀이 났습니다.. (시작지점에서 가까운 숙소가 없습니다. 주의! ) 출발하기전에 국토종주 출발선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아침을 안먹어서 간식도 먹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아라 서해갑문에서 도장을 찍으면서 국토종주 시작을 했습니다. 도장을 찍으니까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가 더 되는 느낌?? 어제 수원에서 인천 오던길에 지나쳤던 것들을 반대로 가면 다시한번보니 또 새로웠습니.. 2022. 9. 3.
[자전거로 국토종주 후기] 0일차 어느때와 같이 유튜브세상 속을 떠돌다가 어느날 만난 국토종주 이야기 무료한 삶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토종주란? 이명박 정부때 시행한 4대강 사업에 붙어있는 사업으로 4대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중간중간 인증센터(공중전화 부스)에서 수첩에 도장을 찍는식으로 인증한다. +수첩엔 국토종주를 제외하고도 많은 종주길이 있다. 코로나로 도전의식이 많이 떨어졌던 저를 돌아보고 이거 한번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3-4일 준비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더 생각하다가는 걱정만 많아지고 출발하지 못 할거라 생각했기에.. 또한 장마가 코 앞으로 다가와 여유가 없었습니다. 자전거도 학교다닐때 타던 하이브리드로 갔습니다. 자린이가 생각하기에 자전거야 뭐 굴러가기만 하면되지하면서 연식.. 2022. 8. 30.
반응형